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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위성 기술은 선진국 70% 수준, 로켓은 이제 걸음마
①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장에 설치된 위성로켓 발사대. 로켓이 설치되면 수직으로 세워진 뒤 발사된다. 최정동 기자 ②정비동 내에서 KSLV-I의 검증용 로켓 하단부와 상단부가 결합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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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미 미사일 협정 때문에 고성능 고체연료 로켓은 못 만들어”
국내 유일 우주기지인 나로우주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민경주(56·사진) 센터장은 약소국의 설움을 가슴에 품고 있는 과학자였다. 그는 인터뷰 내내 7월 KSLV-I 발사에 대한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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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진단] 우주발사체 … 우리는 안 만드나 못 만드나
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체로 추정되는 로켓을 발사대에 장착함으로써 로켓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. 북한은 오래 전부터 발사체를 개발해 왔고, 그만큼 성공에 대한 자신감도 큰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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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 발사 북한 로켓의 경제학
북한은 다음 달 초 쏘아올릴 물체를 시험통신위성이라고 주장한다. “우주의 평화적 이용이 목적”이라는 얘기다. 이를 경제성으로 따져보면 어떻게 될까. 위성·통신 분야 전문가들은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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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뚝 선 51m 발사체 ‘우주 한국’스탠바이
이소연씨를 태우고 우주로 향할 소유스 우주선이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발사대에 장착됐다. 높이 51.3m, 무게 310t의 웅장한 모습이다. 1963년 11월 첫 발사 후 이번이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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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우주 기술 미국 '격추' 할 수준
12월 20일 ‘오렌지 혁명의 영웅’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. 전임 대통령인 월 레오니트 쿠치마가 1996년 방한한 이후 10년만이다. 우리에게는 낯설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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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] 75. 우주개발
▶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▶ 2003년 11월 순 국산 기술롤 개발한 액체연료 추진 로켓이 힘차게 하늘로 치솟고 있다. 지난해 4월 22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남쪽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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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러시아 위성기술 바가지 썼다"
한국이 100㎏급 소형 위성을 우주로 쏘아올리는데 필요한 기술(우주발사체)을 러시아로부터 사들이면서 ‘바가지’를 썼다는 주장이 1일 제기됐다. 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(항우연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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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래를 준비하는 한국·유럽] 5. 우주항공 기술이 국력
우주항공 기술은 국력을 상징하는 첨단의 결정체이다. 국가안보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각국에서 우주항공 분야에 대규모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, 그만큼 기술 이전 가능성이 작아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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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로켓
북한이 4년 전 사거리 4천㎞의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가장 겁먹은 나라가 일본이었다. 그러나 일본은 때를 기다린듯 첩보위성 발사 결정을 내렸다. 이번엔 한국 정부가 당황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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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켓 '꿈'을 쏘았다 : 로켓 전도사 채연석 박사
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채연석(52·책임연구원·사진)박사의 대화 목소리는 보통 사람들보다 유달리 더 크다. 고교생일 때 자작 초소형 로켓이 귀 근처에서 터지는 바람에 고막에 구멍이 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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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내년에 유인 우주선 쏜다
중국이 내년에 사상 첫 유인(有人) 우주선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방송이 미 국방부의 보고서를 인용,4일 보도했다.발사 성공시 중국은 옛 소련과 미국에 이어 자체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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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2001년에 유인 우주선 쏜다
중국이 내년에 사상 첫 유인(有人) 우주선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방송이 미 국방부의 보고서를 인용,4일 보도했다.발사 성공시 중국은 옛 소련과 미국에 이어 자체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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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폴로 달착륙 30년…우주관광시대 '성큼'
"오늘 이 작은 발걸음이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. " 잡음 사이로 전해진 닐 암스트롱의 목소리는 감격에 떨렸다. 20일로 아폴로 11호선 우주비행사들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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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미사일 속도등 '위협수준'엔 미흡
미 국방부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와 관련,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(ICBM) 을 개발중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깊은 우려를 표명, 북한의 기술수준이 어느 정도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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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·북한 일본 로켓기술 현주소]
최근 북한의 발사체 실험으로 동아시아의 로켓 개발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. 문제 확대를 바라지 않는 미국이나 중국.러시아와는 달리 일본은 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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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궁화호 위성 발사체|외국 5개사 뜨거운 수주전
오는 95년 4월 발사될 통신위성 무궁화호의 제작이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(GE)사로 결정된데 이어 발사체 입찰을 위한 설명회가 최근 열려 수주를 둘러싸고 미·불·중국 등 국가간 경